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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쌍둥이 생일 위해 제대로 준비한 홈파티 "너희가 안 컸으면 좋겠는데"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7-02 17:38 | 최종수정 2022-07-02 17:3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E.S 슈가 쌍둥이 딸들을 위해 홈파티를 준비했다.

슈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라둥이들 생일♥♥ 나의 손편지. 정말 태어나줘서 고마워..많이 사랑하고 너희가 안 컸음 좋겠는데^^ 건강하게 하루하루 감사하며 함께 하자!"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가 쌍둥이 딸들을 위해 적은 손편지가 담겼다. 슈는 딸들에게 "오빠, 라희, 라율이가 항상 옆에 있어서 엄마가 더 힘내고 잘할게. 지금처럼 사랑스럽게 커다오. 우리 앞으로는 더 많이 웃는 날이 될 거야. 많이 많이 사랑해"라며 진심을 눌러 담았다.


라희, 라율 양이 친구들과 함께 즐길 파티 준비도 했다. 슈는 "우리 애들 친구들이랑 온 가족이 홈파티~ 아침 아침 일찍부터 준비. 오늘 우리 집에서 자고 즐거운 하루 보내가~ 유는 6월 23일. 7월에 생일 챙겨야 할 사람들 4명"이라며 집 한 켠을 생일 파티룸으로 만든 모습을 공개했다. 다양한 종류의 풍선과 플래카드로 꾸며진 방의 모습이 슈의 정성을 엿보이게 한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총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4년 만에 복귀한 슈는 봉사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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