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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다시, 첫사랑' 김신영이 이별 후기를 들려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사랑 라디오에 보내온 다른 사연들도 소개된다. 이때 엄희람은 사연과 함께 연애 시절 추억이 담긴 노래를 신청곡으로 보낸다. 첫사랑 홍지명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예전 감정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를 듣게 된 엄희란은 복잡 미묘한 감정에 어두워진다는 전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는 MC들도 엄희란의 감정의 공감하며 "여러 마음이 교차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정혁은 "보면서 내 눈시울도 붉어졌다. 너무 슬프다"라며 "유일한 타임머신이 노래라는 말이 있다. 연애 시절 듣던 노래는 헤어지고 나면 눈물 버튼이 된다. 길 가다가 노래만 들리면 운다"라고 적극적으로 공감한다.
한편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7월 4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또한 '다시, 첫사랑'은 방송 직후 OTT seezn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