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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23살 터울 여동생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김구라의 아들인 그리는 2016년 가수로 변신해 브랜뉴뮤직에 합류했다. 아버지 김구라의 재혼후 출산으로 지난 해 23살 차이가 나는 이복 동생을 갖게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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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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