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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진격의 할매' 365일 24시간 '엉덩이'에 집착하는 아내가 할매 3MC를 찾아온다.
그러나 MC 김영옥은 "바닷가에 갔다고? 그럼 벗어야지"라고 '오픈 마인드'를 보였다. 애플힙을 한껏 강조하고 촬영한 아내의 바닷가 뒤태 사진을 본 나문희도 "똑똑하게 잘 찍네. 똑똑해"라며 찬사를 보냈다. 아내 이한별 역시 "배경이 중요한 게 아니야. 포인트는 내 엉덩이라고"라며 남편을 오히려 타박한다.
하지만 유난히 엉덩이가 두드러지는 아내의 의상과 사진들을 본 박정수는 이한별에게 "이렇게 엉덩이에 집착하게 된 이유가 있어요?"라고 운다. 이한별은 "출산 후 엉덩이가 더 성장하고 예뻐져서..."라며 뜻밖의 이유를 설명한다.'애플힙 아내' 이한별이 '엉덩美'에 집착하게 된 이유와, 이 때문에 고민하는 남편 이원준을 위한 할매 3MC의 처방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