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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중이던 배우 황보라와 배우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가 오는 11월 백년 가약을 맺는다.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6일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워크하우스 컴퍼니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워크하우스컴퍼니입니다.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 배우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