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임영웅도 이건 어려워..“나도 맨날 실패. 티켓팅 도전 자체가 효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7-10 08:57 | 최종수정 2022-07-10 08:57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신도 본인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했다고 밝히며 예매를 하지 못한 팬들에게 "도전 자체가 효도"라고 위로했다.

임영웅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도 맨날 실패..."라는 글과 함께 한 팬이 공개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티켓팅 대기 화면 캡처를 게재했다.

예매 사이트에는 접속 대기 인원이 '553,682명', 예상 대기 시간은 153시간 48분이라고 적혀있어 충격을 안긴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는 "서울콘 티켓팅 대기시간. 전국민 효도 전쟁...ㅋㅋㅋㅋㅋ"이라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임영웅은 "이 정도면 도전 자체가 효도"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tokki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