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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무대로 돌아왔다.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안데스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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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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