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채널A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 제작진이 첫 방송 하루 앞두고,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사전 정보를 공개했다.
특히 '착한 입주자 8인' 중에 사상자 발생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높다. '총 상금 최대 4억원'이라는 거액을 잡기 위해 낸시랭 지반 조선기 이루안 서출구 김보성 장명진 이시윤 등 8명의 입주자가 도전한다. 제작진은 이들의 공통점에 대해 "연령, 성별, 스토리가 모두 다양한 이들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착하다'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착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입주자 선정 기준이었다. 누가 출연하든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엄청난 전쟁이 벌어질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착한' 사람들이어야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제작진의 예상보다 출연자들이 '펜트하우스'에 과몰입한 끝에 결국 '사상자'는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촬영 전 제작진은 돌발 변수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많은 시뮬레이션을 해 보며 진행에 신경을 썼다고도 털어놨다. 하지만 '전략가 캐릭터'인 래퍼 서출구는 제작진의 시뮬레이션 결과보다 너무 빠른 분석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했다.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는 7월 12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플랫폼 웨이브(wavve) 오리지널로도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