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카 가비, 콘서트 의상 선택도 '뽐'나게..."관객 분들이 없으면 저희도 없다"

사진 제공=가비 인스타그램

사진 제공=가비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댄스크루 라치카의 리더 가비가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최근 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랑이 눈으로 보였던 날, 콘서트 보러 먼 길 걸음해주시고 응원봉 흔들어주시고 웃음과 환호로 답해주시는 그 사랑을 온몸으로 보고 느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비는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이하 '스우파 리유니온콘')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 중인 모습이 담겼다. 누구보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가비는 현장에 있는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어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이 보여주시는 사랑만큼 멋진 무대와 안무, 춤으로 보답하는 라치카가 되겠습니다. 관객분들이 없었더라면 저희도 여기 없었어요. 오늘도 무대에서 춤 추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비는 지난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과 모녀 케미를 선사했다.

안소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