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자괴감 빠지게 만든 '5살 딸맘'의 요리 고충..."머리 쥐어 뜯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신지수가 요리 고충을 털어놨다.

신지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엄마의 빈틈"이라면서 이날의 일상을 공유했다.

신지수는 "요리가 정말 안되던 저녁, 하는 것 마다 망해서 세 번 시도만에 저녁밥 먹임"이라며 "자괴감에 빠져 머리 쥐어 뜯고 요리를 하던 살짝 도른 엄마"라고 요리 고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인가 군말 없이 끝까지 먹어준 봄. 엄마의 빈틈"이라며 "자는 걸 잘하고 밥을 잘 못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4살 연상의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신지수는 최근 종영한 JTBC '해방타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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