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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스우파'로 인기 급상승했지만 누리는 사람은 따로 있어" ('라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7-12 13:36 | 최종수정 2022-07-12 13:37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허니제이가 '스우파'로 얻은 인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는 13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출연하는 '왜 춤 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댄서 허니제이는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라는 어록을 남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자신이 속한 댄스 크루 홀리뱅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며 주목받았다. 무대에선 뛰어난 댄스 실력과 카리스마를 뽐내는 반면, 무대 밖에서 반전 애교를 드러내는 등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허니제이는 '스우파' 출연 이후 자신의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그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밝혀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랜 절친인 가수 박재범에 대한 이야기도 꺼낸다. "나이도 같고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면서 절친이 됐다"라고 밝힌 그는 현재 박재범이 설립한 소속사의 아티스트로 전속계약을 맺은 사실을 전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스우파'에 참여하는 동안 박재범에게 도움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미담을 대방출하고, 최근 대학축제를 뒤집어놨던 박재범과의 '몸매' 무대 비하인드를 회상한다.

'스우파'에서 화제를 모았던 '퇴근요정 짤'에 대한 반전 비하인드를 고백하기도 한다. 허니제이의 비하인드에 '라스' MC들이 깜짝 놀랐다고 해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신조어에도 강하다고. 허니제이는 직접 유행시킨 신조어가 있다고 셀프 자랑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허니제이가 밝히는 10년 절친 박재범의 훈훈한 미담은 오는 13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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