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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의 허락 없이 제트보트를 사겠다고 나섰다.
제트보트푸어는 럭셔리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 "남편을 1년간 설득했다"라고 밝혔다. 사연을 들은 MC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을 설득해 허락을 받아도 "나는 무서워서 못 사겠던데..."라며 제트보트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택트 방청단으로 깜짝 등장한 제트보트푸어의 남편 역시 자신을 "제트보트를 팔고 싶은 남편입니다"라고 소개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아내의 간곡한 부탁에 제트보트 사는 걸 허락했지만 할부금을 포함해 연간 3천 4백만 원 가량의 유지비가 든다는 것.
과연, 2060으로 구성된 50명의 판정단은 제트보트푸어의 소비 생활을 얼마나 응원했을지, 오늘(15일) 밤 10시 50분 채널A '푸어라이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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