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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보미)의 신곡 'Copycat(카피캣)' 열풍이 거세다.
이처럼 국내외 음원 사이트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에이핑크 초봄은 최근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CopycatChallenge'(카피캣 챌린지)를 시작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카피캣 챌린지'는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은 물론, SBS '런닝맨' 출연진과 JTBC '아는 형님' 출연진 전원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빅톤 강승식, 임세준, 백호, 이홍기, 우주소녀 엑시, 설아, 잇지(ITZY) 채령, 유나, 인기 유튜버 조나단 등 수많은 선후배 아티스트부터 다채로운 분야의 셀럽, 심지어는 소속사 직원까지 챌린지 열풍에 동참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이핑크 초봄은 지난 12일 유닛 데뷔앨범 'Copycat(카피캣)'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opycat(카피캣)'은 흉내내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한 에이핑크 초봄의 어트랙티브한 보이스와 미니멀하면서도 신선한 악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에이핑크 초봄은 그동안 선보인 모습과는 또다른 앙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Oscar(오스카)', 'Feel Something(필 썸씽)'까지 초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채로운 3개 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에이핑크 초봄은 주요 음악방송 및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신곡 'Copycat(카피캣)'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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