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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클라라니 소화가능한 섹시룩이다.
특히 엉덩이 라인까지 깊이 파인 연블루 의상도 눈길을 끈다. 앉아서 사진을 찍으니 각선미가 아슬아슬 드러난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19년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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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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