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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xENA '돌싱글즈3'의 MC 유세윤-정겨운이 돌싱남녀의 '데이트 대참사' 현장을 직관하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안 돼, 왜 그러는 거야!"라는 유세윤의 만류에도, 해당 돌싱남은 분위기를 완전히 깨트리는 발언으로 '데이트 대참사'를 일으킨다. 급기야 해당 돌싱남은 특정 행동으로 실수의 '화룡점정'을 찍어, 4MC 모두가 '촬영 거부'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스튜디오 한쪽에서는 소리를 지르고, 다른 한쪽에서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고 백기를 든 '수습 불가' 데이트의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무언가에 홀린 듯 실수를 연발하는 돌싱남의 행동에, MC 이지혜가 '라디오로 치면 사연자 다섯 명 분량의 에피소드가 한꺼번에 쏟아진 것'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돌싱남의 행동을 분석하던 이혜영과 정겨운도 뜨거운 설전을 벌일 정도였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커플의 향방을 가를 4일차 데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