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는 한 건물 옥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 중인 송지효의 모습이 담겨있다. 양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가만히 서 있는 송지효. 아름다운 하늘 배경과 더해지자 일상을 화보로 만들었다.
이날 송지효의 의상은 하늘과 잘 어울렸다. 송지효는 구멍 뚫린 디자인의 하늘색 티셔츠에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청 핫팬츠, 여기에 168cm의 큰 키로 운동화를 신고도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 자신만의 스타일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 중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