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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설운도 딸 이승아가 남자 친구인 래퍼 디아크와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디아크랑 몇일이예요?'라는 질문에는 "9일 뒤 300일~"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승아는 가수 설운도의 딸이며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한 바 있다. 디아크는 중국 연변 출신으로 Mnet 'Show Me The Money777'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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