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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개미가 타고 있어요'의 주식입문기가 실제 '개미'들의 공감을 저격한다.
먼저 주식 투자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10대 응답자가 22%로 10대 5명 중 1명은 투자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식에 입문하는 연령대가 점점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캐릭터들이 등장,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식 투자기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경제 지식 없이 투자하는 '깜깜이 투자'가 무려 투자자의 과반수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 종목을 결정하는 기준을 묻는 문항에서 관심 있던 기업에 투자 혹은 지인이나 미디어의 추천 종목에 따라 투자한다는 항목이 높은 응답률을 차지한 것. 주식에 관한 제대로 된 정보 습득 없이 투자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본편뿐만 아니라 전문 주식가의 특별 강의가 포함된 에필로그를 통해 매회 유익한 정보를 전한다.
다섯 개미와 한마음이 되어 다시 한번 '성투'(성공 투자)를 다짐하게 만들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8월 12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