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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니콜이 오래만에 촬영한 뮤직비디오 후기를 들려줬다.
니콜은 "새로운 설렘을 우주에 비유한 곡이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댄스곡으로, 청량함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곡을 소개했다. 이번 곡 작사에도 참여한 그는 "'유에프오'로 미확인된 설렘의 감정을 갖고, 새롭게 맞이할 때의 신나는 느낌이나 사랑, 일, 새로운 곳을 향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8년만의 컴백인 만큼, 오랜만에 찍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 대한 궁금증도 생긴다. 니콜은 "거의 10년 만에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라며 "그래서 긴장되는 부분이 많았다. 군무나 카메라 찾는 것을 걱정했다. 가사도 스스로 까먹을 정도라 '신곡 준비한 지 오래되긴 했구나'라는 생각에 당황했다"며 웃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