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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미국을 뒤집었던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 속 댄서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가진 설치 미술가 황혜선 작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조명 디자인을 담당한 국내 최고 조명 디자이너 구윤영 감독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플라이 투 더 댄스- 저마다 세상을 나는 방식'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관람객이 주체가 되어 즐기는 관객 참여형 전시로 진행된다.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무대 위 관람객이 직접 작품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추자 스테이지'를 비롯해, '플투댄' 퍼포먼스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설치 미술 작품을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해당 전시 오픈 이전에 자선 경매가 진행, 경매금은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해질 예정으로 본 전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국가대표 댄서들의 이야기를 담는 리얼리티 예능 JTBC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매 방송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K-댄스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댄서 리아킴, 러브란, 아이키, 에이미, 리정, 하리무가 팀 '추자(CHUJA)'를 결성, 가수 헨리와 함께 미국 뉴욕과 LA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퍼포먼스로 여행의 대리만족은 물론, 춤의 매력까지 생생히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열리는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