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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유키스(U-KISS) 수현이 틴탑 니엘과 듀엣곡으로 입 맞춘다.
'마이 프렌드 (듀엣 위드 니엘)'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가장 친했던 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어느새 어른이 돼버렸지만 마음만은 그때 그 시절 그대로라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신곡은 수현의 청량하고 시원한 보컬과 니엘의 유니크한 음색이 만나 우리 모두의 행복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들게 만든다.
더불어 수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니엘과 함께 한 녹음실 비하인드 컷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과 니엘은 잔망미 넘치는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미소를 지으며 '찐친 케미'를 뽐내 두 사람이 탄생시킬 힐링 듀엣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수현은 오는 8월 1일 정오 새 미니앨범 '카운트 온 미'로 음악팬들을 찾는다. 이번 앨범은 데뷔 14년을 맞은 유키스 수현이 새 소속사로 이적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이자 '솔로 아티스트 수현'으로 들려주는 첫 미니앨범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뛰어난 보컬 역량을 지닌 수현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음악을 향한 진정성으로 '보컬리스트 수현'의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할 계획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