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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남편, 아빠 여행 쉽지 않네...."애비 정신 혼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7-26 14:18 | 최종수정 2022-07-26 14:1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정신이 혼미해진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선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비 정신 혼미"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신이 쏙 빠진 듯한 표정의 이상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새벽부터 밥 먹는 스케줄로 시작하는 아빠 여행 고되요"라고 알린 최선정. 이어 밥을 먹고 있는 아빠 옆에서 잠에 폭 빠진 아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후 "아빠 여행 고되요"라는 멘트는 잠든 아들을 아기띠로 안고 이동 중인 이상원의 표정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웃음을 안긴다.

최근 최선정은 손자 육아 중인 이영하의 모습을 게재, 이어 "두 시간 만에 할비 백기 들고 도망가셨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미스 춘향 출신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선정은 뷰티와 건강 식품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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