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는 쇼핑을 위해 아울렛을 찾은 안혜경의 일상이 담겨있다. 이때 "너무 덥다"라는 안혜경. 이날 그녀가 선보인 의상을 보면 더욱 이해가 가는 말이었다. 안혜경은 이날 핑크색 긴 셔츠에 긴 장화를 착용한 것. 안혜경은 "습하다 습해. 소나기 대기불안정, 나도 불안정 한여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그래도 여기 좋다"며 환한 미소와 한껏 신난 발걸음을 선보이는 등 화보 같은 일상을 자랑 중인 안혜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