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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태리가 지난 3월에 이어 4개월 만에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앞서 김태리는 지난 27일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무대인사 행사를 앞두고 함께한 최동훈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그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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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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