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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엄태웅 윤혜진 가족이 제주도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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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은 "제가 원래 효리는 안 찍으려고 했는데 효리가 자기 이용해 먹으라고 찍으라더라. 이런 배려는 왜 하는 거냐"라고 툴툴댔다. 이에 이효리는 "나도 '서울체크인' 끝나고 관심이 사라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 코스는 여유로운 물놀이였다. 사람 없는 바다에서 수영복을 입고 나란히 앉은 윤혜진 이효리 이상순. 이효리는 윤혜진의 큰 키를 보며 "발 하나가 더 있다. 앉은 키는 내가 더 큰데"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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