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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NxENA '돌싱글즈3'의 MC 이혜영-이지혜가 5일 차 아침에 진행된 마지막 데이트 '도장 선택'으로 인해 역대급 멘붕에 빠진다.
오는 31일 6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3'에서는 최종 선택을 단 하루 밖에 남겨놓지 않은 돌싱남녀 8인 김민건-변혜진-유현철-이소라-전다빈-조예영-최동환-한정민의 마지막 데이트 선택 과정과, 이들의 각양각색 1:1 데이트가 펼쳐진다.
돌싱남녀들의 도장이 하나씩 찍히는 모습을 지켜보던 이혜영과 이지혜는 예측을 완전히 벗어난 데이트 매치에 "진짜 모르겠다, 이런 적은 또 처음", "미치겠다, 정말 알 수가 없네"라며 머리를 부여잡는다. "이제 와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합숙이) 끝날 때가 됐는데?"라는 이지혜의 '의아함'을 부른, 충격과 공포의 5일 차 아침 전말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5일의 합숙 기간 동안 큰 접점이 없었던 돌싱남녀들이 상상치도 못한 1:1 데이트를 성사시키며 4MC의 대혼돈을 유발했다"며 "새로운 매칭으로 신선함을 부른 이들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과, 최종 선택까지 단 하루를 앞두고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결정하기 시작한 돌싱남녀들의 러브라인 향방이 예측불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NxENA '돌싱글즈3'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7월 3주 차 비드라마 화제성 3위, TV 검색 반응 1위를 비롯해, 전다빈-이소라-조예영이 출연자 검색 이슈 키워드 1~3위에 랭크되는 등 파죽지세의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돌싱글즈3' 6회는 31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