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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SG워너비 김진호(36)이 '품절남'이 된다.
김진호가 10월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으면, SG워너비 멤버들 중 두 번째 기혼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가장 먼저 유부남이 된 멤버 이석훈은 2016년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 행복한 신혼 생활로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진호 또한 지난해 6월 라디오를 통해 "이석훈이 결혼 후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다. 눈빛이나 행동에서 느껴진다"며 부러움을 표한 바 있다. 이제 그 역시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보내면서, 안정적인 가정 속에서 음악 활동에 더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솔로 1집 '오늘: 당신의 외로움과 함께이고 싶습니다'를 발매한 이후에는 꾸준히 솔로 음반을 발표하는가 하면,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과거 앨범에 수록하지 못했던 노래 '잇츠 타임'을 불러 호응을 얻었다. 이 곡은 지난 26일 싱글로 정식 발매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