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지호는 SNS에 "#영화 첫 개봉날#1995년#영화 꼬리치는남자# 정리를하다 이 사진이 두장이 툭 떨어졌다. 그러면서 나의 추억도 툭 내 눈앞에 떨어졌다. 첫 영화였고 아직은 배우인 것도 얼떨떨하던 그때..무대인사였을까..? 뭔가를 기다리며 일층 로비에 앉아있던 이사진 뒤로는 입구밖으로 관객들이 안을 들여다보며 기다리고있고 나 역시 살짝 상기되고 긴장돼 있는 것 같다. 거의 27년 전 일이구나.. 참 세월이 빠르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앳된 김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지호는 짧은 헤어스타일에 보이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