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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고딩엄빠2' 양윤희의 학업을 향한 열정에 3MC가 감동을 받는다.
아이들을 등원시킨 양윤희는 급하게 짐을 챙겨 고등학교로 향한다. 양윤희가 도착한 곳에는 '어머니뻘'인 50~70대 만학도들이 함께 자리해 있어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에 대해 양윤희는 "나이 상관없이 다닐 수 있는 2년제 학교"라며 "아이들도 중요하지만, 제 꿈을 이루고 싶어서 공부 중"이라고 털어놓는다.
어머니뻘 동급생들과 열심히 공부를 하고 점심 도시락을 나눠 먹는 모습을 본 하하는 "눈물이 나려고 한다. 너무나 따뜻하다"며 감동을 표한다. 인교진과 박재연 심리상담가 역시,눈시울을 붉히면서 양윤희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