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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게임에 제대로 빠졌네…예사롭지 않은 손놀림 "여기는 위 아 더 월드"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8-01 18:38 | 최종수정 2022-08-01 18:3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E.S 출신 슈가 아이들을 위해 게임까지 도전했다.

슈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난 어제 5:00부터 10:30까지 4번 밖에 못했는데 5★★★★★ 3개 get 했다~~ 애들만 항상 하고 나는 기다렸는데..아쉬워하면서 집에 들어가는 게 속상해서..나도 투입하기로!!! 다리 아파서 다이소 의자 사가고 기다렸다. 여기는 we are the world 분위기~~ 얘들아 화이팅! 우리 애들이랑 다같이 줄 서고 하루 종일 옆에 있었다. 애들이 무척이나 좋아했다. 우리 내일도 가보자!"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이들과 함께 아케이드 게임에 도전한 슈의 모습이 담겼다. 슈는 아이들이 원하는 아이템을 갖게 해주기 위해 직접 나서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 슈도 게임에 푹 빠진 듯 재빠른 손놀림을 자랑해 눈길을 모은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슈의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총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4년 만에 복귀한 슈는 봉사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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