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피부 관리 비법으로 "엄마한테 물려 받은 피부"라고 전했다.
최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혼자 자취하냐'고 물었고, 최준희는 "그렇다"고 했다. 그는 "밥도 맨날 조촐하고 간단하고 클린하게 먹는다. 자취생은 좋고도 외롭다"고 했다. 이어 최준희는 '다이어트 시작하면 의욕이 없어진다. 의욕 생기게 혼내달라'는 말에 "44kg 뺀 후기. 죽을 것 같지만 죽지 않음. 남은 건 나의 섹시한 몸뚱아리뿐"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15kg부터 살 빼졌다는 게 확 보인다"며 "상체 위주로 빠졌을 때 친구들 만날 때마다 제발 뭐 좀 먹으라고 난리. 근데 절대 안 먹는다"고 했다.
또한 최준희는 피부 좋아지는 법을 묻는 질문에 "진짜 얌체 같을 순 있는데 엄마한테 물려 받은 보들 피부다. 피부 관리는 정말 안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