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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모태범이 임사랑의 남사친을 만나 '문화 충격'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한층 분위기가 누그러진 가운데, 임사랑은 남사친과 발레 시연에 들어가기 전, 커플 스트레칭을 한다. 이때 남사친은 벽에 기댄 임사랑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 쭉쭉 미는 고난도 스트레칭을 함께 하는데, 이를 본 전 출연진들은 '문화충격'에 말을 잃는다. 급기야 멘토 이승철마저, "태범이 (저 장면 보기가) 진짜 싫었겠다"라며 감정 이입한다. 실제로 모태범은 이후에도 계속된 임사랑과 남사친의 커플 발레 모습을 직관하면서 "아우씨, 성질이 팍팍 나네"라며 질투심을 드러낸다.
이후 연습실을 나온 모태범♥임사랑은 본격 데이트 코스로 향한다. 한 셀프 스튜디오에 방문한 것. 여기서 모태범은 눈을 감은 채 임사랑을 향해 다가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태환X손호영X영탁은 바로 '동공 대확장'을 일으키고, 이어 '깡생수 드링킹'을 연발한다. 과연 모태범과 임사랑이 이번 데이트에서 어떤 심쿵 모먼트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맹폭격'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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