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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과 황윤성이 낙동강 위 깜짝 미니콘서트를 연다.
이찬원과 황윤성은 설렘을 가득 안고 단둘이 초승달 배에 탑승했다. 이어 휴대전화로 인증샷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둘이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는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진짜 연인 같다", "두 사람의 표정에 어딘지 모를 쓸쓸함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 이날 이찬원과 황윤성은 초승달 배에서 블루투스 마이크로 노래를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초승달 배에 노래방 장치가 있었던 것. 그야말로 낙동강 선상 노래방이 따로 없었다. 낙동강 위에서 흥 넘치는 노래가 이어지자 놀라운 장관이 펼쳐졌다. 두 트로트 스타의 모습에 월영교 위에 어느덧 안동 시민들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룬 것.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과 황윤성은 오직 안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명물 음식들을 먹고, 서로에 대한 끈끈한 우정의 마음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