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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정재가 에미상 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을까.
'버라이어티'는 "이정재가 에미상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의 첫 아시아 국적의 배우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배우 중 한 명인 이정재는 뛰어난 연기를 통해 SAG 상을 수상한 배우다"며 이정재의 수상이 유력하다고 점쳤다.
이정재는 앞서 진행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첫회 남우주연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오는 9월 열리는 시상식에서 또 다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정재는 영화 '헌트'를 통해 연출자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정재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헌트'는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