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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군입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밖에 뮤직비디오 심의 규제 완화, 방송사와 기획사 간 표준계약서 작성, 가수의 저작인접권 배분 비율 개선, 한국대중음악 자료원 조속 건립, 콘서트 암표 단속, 공연장 대관료 지원, 중소기획사 해외 진출 관련 지원 확대 등과 관한 요청에 대해서는 "대중음악은 한국문화 매력의 상징과도 같다. K팝으로 대표되는 한류의 세계적 확산은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대중음악 업계의 규제 개선과 해외 인프라를 연계한 공연 기회 확대 등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지역 음악인을 위한 음악 창작소 지원 확대 등 다양성 확장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병역법 개정안이 공포되면서 만 30세까지 합법적으로 병역을 연기할 수 있게 됐으나 1992년 생인 맏형 진은 올해 연말까지 입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