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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심각한 가계 상황을 고백했던 이혜리 김윤배 부부가 '고딩엄빠2'에서 '부읽남' 정태익 대표를 만난다.
'구세주'를 만난 이혜리는 정태익 대표에게 "아무리 벌어도 돈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힌 뒤, 가계부와 통장 등의 자료를 건넨다. 이에 정태익 대표는 "어디서 돈이 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한 뒤 꼼꼼히 자료를 보던 중, "현재 잔액이 0원이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여기에 각기 30만원 넘게 나온 두 부부의 통신비 내역에 "어떻게 이 금액이 나올 수 있지?"라며 당혹스러워 한다. 이외에도 공기청정기, 침대, 에어컨 등 월마다 렌탈료를 지불하고 있는 두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확인한 뒤 "총체적 난국인 것 같다"며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부읽남'마저 '멘붕'에 빠트린 이혜리 김윤배 부부의 현 재정 상황과, 이들에게 내려질 솔루션이 무엇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