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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성원이 별세했다. 향년 85세.
이후 TBC(동양방송) 개국 당시 배우로 스카우트 된 고인은 TBC 사극 드라마 '여보 정선달'(1971∼1974)에서 주인공 정선달 역할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2000년대에는 '완전한 사랑', '파리의 연인', '귀엽거나 미치거나', '브라보 마이 라이프', '웃어라 동해야' 등에서 회장, 사장 역을 주로 맡아 열연했다.
한편 유족은 부인 안상희 씨와 2남1녀가 있으며,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특2호실이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