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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인간성 인증' 아닌가요? 촬영 현장에 속속 도착한 지인들의 간식차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8-08 22:31 | 최종수정 2022-08-08 22:55


사진 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송혜교의 인간성 '인증'이다.

배우 송혜교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수의 간식차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언니", "이길복 감독님!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중 언니는 '엄정화'를 뜻하는 것. 이길복 감독은 송혜교의 전작을 연출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메가폰을 잡은 바 있다.

이외에도 그녀가 모델로 있는 브랜드에서도 간식차를 보내는 등 송혜교가 현재 촬영 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스태프들은 더운 여름을 날려줄 간식 퍼레이드에 행복한 미소를 지을 듯하다.

한편 송혜교는 새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김은숙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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