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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영탁 "오랜만났던 여친, 매년 기념일 챙겼었다" 과거 연애사 고백('신랑수업')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8-11 07:40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영탁이 글로벌 친구들과 계곡에서 휴가를 보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7회에서는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 계곡으로 휴가를 떠난 영탁의 하루가 공개됐다.

영탁은 그리스인 친구 안드레아스와 함께 계곡으로 휴가를 떠났다. 여기서 영탁은 안드레아스의 절친인 '브라질 브로' 카를로스, '프랑스 브로' 로빈과 만나, 여름 보양식인 능이버섯 백숙 먹방을 펼쳤다. 그러다 영탁은 "부추가 정력에 좋다"며 정력 토크에 시동을 걸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어 "오래 만났던 여자친구가 있었다. 매년 기념일을 챙겼다"며 연애 과거사를 고백했다.

잠시 후, 이들은 '동거'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안드레아스는 "어떻게 동거를 안 하고 결혼할 수 있는지 신기하다"며 개방적인 사고를 드러냈다. 로빈도 "부모님이 45년 동거 후 작년에 결혼하셨다"고 밝혔다. 이후 영탁과 출연진들은 "다른 듯 닮은 세계의 신랑수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는 소감을 밝히며 글로벌 신랑수업을 마무리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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