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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8살 연하 남편 손준호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또 김소현은 8살 연하 남편 손준호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소현은 "시어머니와 19살 차이고 형님이 저보다 6살 어리다"며 "아들에게 이 사실을 언제 고백해야 하나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현은 "아들을 속이기엔 증거가 너무 많았다"며 어쩔 수 없이 아들 주안 군에게 이야기한 사실을 밝혔다. 김소현은 자신의 솔직 고백에 아들 주안 군이 충격을 받고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현과 한바탕 수다를 벌인 자매들은 김소현에게 특별한 외출을 제안했다. 자매들은 김소현과 함께 시원한 계곡으로 야외 나들이에 나섰다. 김소현은 "나들이 나온 게 정말 오랜만"이라며 "아들 주안이가 태어난 후 8년 만에 첫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진 가족 이야기 중 김소현은 시어머니와 아파트 비밀번호도 공유한다고 밝히며 평소에도 시부모님과 돈독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