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는 16일 자신의 SNS에 "예전에 없는 돈에 삼겹살 구워서 병원 갔다준 이후 언제든 삼겹살 구워주는 김기욱씨 부부! 이날 녹화가 상암동에서 6시에 끝나서 울집까지 가면 차가 많이 막히니까 기욱이네서 밥먹고 간날~ 진짜 맛있었던 이날의 삼겹살! 또 먹고싶네. 화꽁기꽁 사랑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심진화는 김기욱 부부와 함께 삼겹살을 구워먹고 있는 모습이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과 오징어, 시원한 맥주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또 부엌에서 함께 요리를 하는 김기욱 부부의 뒷모습은 많은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17kg 감량에 성공,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