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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게 너지♥" 송혜교, 본모습 봤더니..마성의 예쁜척 '애교 폭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8-21 00:36 | 최종수정 2022-08-21 05:3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애교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ng time friends"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혜교는 헤어디자이너 주형선과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송혜교는 주형선의 손 동작에 맞춰 애교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절친 배우 박솔미는 "오호~ 그래 이게 너지♥"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히트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송혜교는 문동은 역을 맡아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한번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문동은은 끔찍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가해자와 방관자 모두를 향해 온 생을 걸고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이다. 분노와 증오로 빛 한 점 없는 극야의 시간을 버텨온 문동은으로 첫 장르극에 도전한 송혜교의 파격 변신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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