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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고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의 출연영상을 게재했다 뭇매를 맞았다.
홍진경은 20일 유튜브 채널에 '홍진경 이모와 최환희, 준희 남매의 조촐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래퍼 지플랫으로 활동 중인 환희의 생일 축하에 나선 모습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교육 콘텐츠'에 과거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최준희가 나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결국 홍진경은 여론을 수렴,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한 것.
이번 논란과 별개로 최준희는 병원에 입원 중이다. 최준희는 21일 자신의 SNS에 "병원입원 5일째"라며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잘 회복하고 있다. 루프스 때문은 아니니까 너무 걱정말라. 하루 종일 항생제 맞느라 너무 어지럽다"고 토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