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다빈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옷 정보를 물어보는 DM 많으신데…저는 비싼 옷 하나도 없어요….거의 다 보세에요"라며 "21살 때부터 의류도매에서 일하고 소매매장 운영, 온라인쇼핑몰은 작년까지도 하고 지냈어서 판매하던 의류, 제작했던 옷들 코디 믹스해서 입어요"라고 밝혔다.
전다빈은 "방송 때 입은 핑크색 니트, 검정색 루즈핏 티셔츠 문의도 많으신데 전부다 거래처 상품이었고 현재는 품절이더라고요"라며 "의류업 다시 할 생각 없냐고 물으셨는데 필라테스 강사를 하면서 겸업하기엔 코디, 바잉, 촬영, 업로드, 판촉, 광고, 검품, 택배, CS..까지 할 일이 너무 많은 일이라 현재는 불가능할 듯해요…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메이드 판매했던 제품만 소량 판매 오픈 도와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전다빈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명세를 타면서 전다빈의 데일리룩에도 관심이 커졌고, 옷 정보를 물어보는 사람들까지 늘어나자 직접 글을 적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