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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는 SOLO' 돌싱 특집에서 10기 솔로남들이 베일을 벗는다.
6인의 솔로남이 모두 모인 후, 이들은 영원할 '끝사랑'을 찾아온 만큼 자신의 이름표를 들고 '천년 고도' 경주의 탑을 돌면서 기도를 올린다. 이때 한 솔로남은 1300년이 넘는 세월을 버틴 탑을 바라보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하더라. 저는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은데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바람을 털어놓는다. 이를 본 이이경은 "왜 뭔가 찡할까"라며, 시작부터 몰려오는 먹먹한 감정에 가슴을 부여잡는다.
더욱이 10기 솔로남들은 자기소개부터 충격과 반전 가득한 사연을 공개한다. 실제로 한 솔로남은 "전처의 동기 부여가 있었다. 전처가 한번 나가보라고 하더라"며 '10기 돌싱 특집' 출연을 추천했다고 해 3MC의 폭풍 리액션을 자아내기도 한다.
한편, ENA PLAY와 SBS PLUS의 '나는 SOLO'는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