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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남편'과 신혼여행 중 '영상통화로 현장공개'…박원숙 "잘생겼다" [SC리뷰] ('같이삽시다')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8-24 00:03 | 최종수정 2022-08-24 06:5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장나라가 신혼여행 중 박원숙에게 안부인사와 남편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SB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모두가 보고 싶어 했던 반가운 손님 선우은숙과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새로운 게스트를 위해 요리를 하던 박원숙의 휴대폰으로 영상통화가 걸려왔다. 주인공은 바로 얼마 전 결혼한 장나라였다. 현재 신혼 여행 중이라는 장나래는 "선생님 저 여기 어디게요?"라며 밝게 웃었다.

박원숙은 엄마 미소를 지으면서 "어디가니? 신혼여행 가는 거야?"라 물었고 장나라는 현재 다랭이 마을, 남해로 신혼여행을 갔다고 전했다. 박원숙은 "어떻게 이 더운 날에 거길 갔어?"라고 놀라워 했고 장나라는 "너무 좋아요. 다 예뻐요"라고 활짝 웃었다.





이에 박원숙은 "신랑 보여주면 안돼?"라 요청했고 장나라의 남편을 본 박원숙은 "어머 잘생기고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또 "신랑 뭐하는 사람이야?"라 묻는 박원숙에 장나라는 "촬영 감독이다. 영화도 하고 드라마도 한다"라고 소개했다.

박원숙은 "결혼 정말 축하해. 2년 연애했다고 했나? 어?든 행복하게 잘 살아라. 거기 우리 카페네? 카페 옆 식당이라고. 카페 가서 마음껏 먹어 그냥 (공짜로) 먹어"라며 "행복해라"라고 하트까지 그렸다. 이경진은 "(장나라가) 더 예뻐졌다"라며 새로 시작한 장나라와 남편의 앞날을 축복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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