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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랑수업'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를 향한 '19금 발언'으로 초토화 시켰다.
이후 식당에 들른 세 사람은 여름 보양식인 낙지 먹방에 돌입한다. 이때 이지훈은 "준수는 많이 먹지 마! 밤에 힘들어"라며 '뜬금포' 정력 토크를 가동하고, 손준호도 아내 김소현을 언급하며 은근한 19금 농담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그러던 중 김준수는 이지훈X손준호에게 "아내의 단점이 뭐냐?"고 묻고, 두 사람은 '극과 극' 대답을 내놓는다. 급기야 이지훈은 아내 아야네의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하는데, 이를 듣던 손준호는 "형이 팔불출이 맞는지 형수님한테 물어보자"며 즉석 통화를 요청한다.
이에 아내에게 전화를 건 이지훈은 대뜸 "낙지 듬뿍 먹어서 오늘 아주 뜨밤(뜨거운 밤) 되겠어"라고 말해 모두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하지만 남편의 '19금 발언'에 아야네가 뜻밖의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가 뒤집어진다. 과연 이지훈과 아내의 리얼한 통화 내용이 무엇일지, 유부남 형들의 말에 연신 "그렇지, 그렇지"라며 맞장구를 친 김준수의 신랑수업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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