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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오르면 골든벨"…2PM 장우영, '억' 소리 나는 술버릇('미우새')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08-26 10:5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2PM 장우영의 술버릇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에는 장우영이 참여, 원조 '예능돌' 다운 입담을 뽐냈다.

그는 몸에 밴 생활 애교로 모벤져스의 역대급 호응을 이끌어낸데 이어 셀 수 없이 옷을 찢어야 했던 '짐승돌'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숨겨진 주사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바로 흥이 폭발하면 다른 테이블 술값까지 모두 계산해 골든벨을 울린다는 것. 이에 토니 어머니는 "병이다. 큰 병이야"라고 잔소리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녹화에서는 과거 '진짜사나이'에서 해병대 훈련을 함께 받았던 임원희 허경환 딘딘이 오랜만에 전우회 모임을 가졌다. 허경환은 "김종국을 이겨보고 싶다"며 전우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세 사람은 김종국의 약점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가상 시뮬레이션까지 선보이는 등 황당한 작전을 세워 모두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이들은 인근 산을 찾아 셀프 체력단련까지 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방송은 28일 오후 9시 5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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