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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블랙핑크의 컴백을 기념해 세계 주요 도시 랜드마크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던 순간이 공개돼 팬들 가슴 한켠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 아름다운 장관을 직접 눈에 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현장에 모여들었다. 그리고 조명이 켜지자 이들은 사진을 촬영하거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후 무려 5만 명에 가까운 글로벌 팬들이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 미국 빌보드, 일본 지상파 TBS 등 주요 외신들이 이를 보도해 블랙핑크의 'BORN PINK' 프로젝트가 시작됐음을 주목했다.
'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서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29시간 35분)로 1억뷰에 도달한 뒤 7일 반나절 만에 2억뷰를 넘겼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단숨에 230만 명 가까이 늘어나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80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