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집사부일체' 신현준, 정준호가 피보다 진한 우정을 자랑한다.
서로에게 가장 강력한 벌칙이 걸린 만큼 두 사람은 엄청난 승리욕을 드러낸다. 이어 승부가 갈리자 패배한 사부가 재도전을 외치며 애교를 부려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한 치의 양보 없었던 알까기 대결의 승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신현준, 정준호와 함께 정준호 어머니 표 사골 국수를 맛본다. 정준호의 어머니는 멤버들을 위해 온 가족이 모여 8시간 이상 푹 끓인 사골 육수로 만든 국수를 비롯해 푸짐한 한 상을 선사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신현준, 정준호는 서로를 생각하는 솔직한 마음을 밝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사부들은 사골 국물 같은 우정"이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